[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24일 강원도 화천 소재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 사단장 안준석)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2014년부터 해마다 혹한기 및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온 농협금융은 올해도 강원도 중동부 전선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5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얼마전 혹한기 훈련을 성공리에 완수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15사단 장병의 날”과 겹쳐 그 의미를 더하였고, 김회장은 별도 오찬 간식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위로했다.
 
김용환 회장은 격려 말을 통해 “대내외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수호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테마로 설 및 정월 대보름이 속해 있는 1~2월 동안 농협은행을 비롯한 자회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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