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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버라이즌을 비롯,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사업에서 국내 통신사 가운데 1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공고히 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기자들을 만나 "버라이즌이랑 미팅을 했다"며 "무엇을 잘하나 보니 인더스트리얼 IoT를 잘하고 있고 빅데이터 역량은 상당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그는 "홈IoT는 우리가 75% 점유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성공노하우도 알려주곤 한다"며 양사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래형자동차 분야로의 사업 적용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부회장은 "커텍티트카는 2개 회사랑 미팅이 있으며 5G는 철저히 하겠다" 고 말한뒤 이어 "4G를 대체 하는 게 아니다 .빨리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고 본다 적절한 타이밍에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동차로의 사업확대에 대해 "해야 될 역할 범위를 논의하고 잘 대응해서 에프터마켓과 비포마켓 등 우리에게 바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미래성장사업에서 글로벌 통신사와의 전략적 제휴 방향에 대해 그는 "외국 통신사와는 경쟁이 아닌, 협력 관계다. 주는 것보다도 받는 게 더 많다"고 설명하며 "열심히 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일본 KDDI ,중국 유니콤 등 가까워졌다"며 "버라이즌을 작년에 해볼라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하다 이번에 했는데 잘 왔다 싶다. 보람도 있었다"고 그간 해외 통신사와의 협력에 대한 결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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