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국내 모바일 쇼핑 앱 이용자들은 짧은 시간에 자주 쇼핑을 하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찰나의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은 평균  1.9개의 쇼핑 앱을 하루 12번씩 방문해 한 번에 30초의 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하루에 6번, 한 번에 42초 이용했고, 8월에는 하루 10번, 한 번에 32초였던 것에 비해 더 짧고, 더 자주 이용하는 행태로 변화하고 있다.

가장 사용자가 많았던 쇼핑 앱은 쿠팡으로 지난달 한 달 동안 707만 명이 이용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1번가 671만 명, 449만 명이 사용한 티몬, 4위는 400만 명의 위메프 순이었다.  G마켓과 옥션은 각각 388만 명, 337만 명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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