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국내 고용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영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하던 자영업자는 올해 8~9월이 되면서 두 달 연속 8만 명 전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년과 비교했을 때 증가규모는 각 8월 7만 9천명, 9월 8만 6천 명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안의 부족으로 자영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라며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국내 창업 성공률은 20%도 되지 않아 자영업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창업을 처음 시작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창업교육을 꼽았으며, 이는 프랜차이즈 창업 업종에서 더욱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포차창업 브랜드 ‘아맛나슈퍼’는 예비 주점창업 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여기에는 매장 입지 선정부터 운영과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이 포함된다. 또한 정기적은 신메뉴 출시 및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본사와 포차창업 점주 간 활발한 소통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아맛나슈퍼’는 얼마 전 ‘아맛나육회’와 ‘춘천닭갈비’, ‘시장통닭’ 등 합리적인 가격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해 점주와 고객 모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메뉴 주문 시 아맛나매점의 ‘추억의 과자’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포차창업 브랜드 ‘아맛나슈퍼’는 현재 전국 7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정선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