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시장, 자유여행객 수화물 배달 서비스 급증 예상

미방항운의 자회사인 탐스는 지난 2005년 설립돼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여행 산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의 세일즈, 마케팅, 홍보 등 최적화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여행 관련 기업의 한국 내 대표 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다.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파타야, 푸켓에 총 7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에어포텔은 수하물 보관뿐만 아니라 공항과 호텔 간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 편의를 증대하고 있다. 특히 Terminal 21, MBK Center와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도 지점을 운영하기 때문에 여행 동선에 맞게 보다 효율적인 보관/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태국여행시장은 전통적인 패키지 시장에서 개별여행객 점유율이 급속히 증가 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자유일정을 위한 수화물 배달 서비스의 수요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탐스의 홍찬호 대표는 “방콕은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여행의 첫날과 마지막 날 에어포텔을 이용한다면, 무거운 짐 없이 번잡한 교통 체증에서 벗어나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올려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에어포텔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을 다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에어포텔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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