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60명 이상의 여성 유명인, 블로거, 오피니언 리더 참가...한국에선 더씨야, 허영주, 듀자매 참가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2018 공식 포스터

[뉴스비전e 이민희 기자] 태국관광청은 ‘제3회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 (Women’s Journey Thailand 2018)’ 행사를 8월 1일 방콕에서 개최했다.

많은 여성 방문자를 유치하고자 실시하게 된 마케팅 캠페인인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는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60명 이상의 여성 유명인, 블로거, 매체 그리고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했다.

'Women’s Journey Thailand’는 현 국왕의 어머니인 시리낏(HM Queen Sirikit) 왕비의 생일인 8월 12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매년 8월에 열린다.

쿠킹 클래스, 건강 관리 프로그램, 스포츠, 쇼핑,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 태국의 다양한 여성 관광객 대상의 상품, 시설, 서비스와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유타삭 (Mr. Yuthasak Supasorn) 태국관광청장은 “태국을 여성친화적 여행목적지로 알리는 것은 ‘태국의 새로움에 눈을 뜨다 (Open to the New Shades of Thailand)’ 라는 우리의 홍보 컨셉 중 하나다"며 "여성은 구매력이 높을 뿐 아니라 여행목적지, 체류일정, 및 예산을 짜는데 중요한 결정권자다. 여성 유명인들이 다양한 쇼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해 주셔서 이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중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이란, 일본, 터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 미국, 한국 등에서 미인대회 수상자, 모델, 배우, 스포츠스타, 가수 그리고 다양한 유명인들이 초청되었다.

초청자들은 위라삭(Mr. Weerasak Kowsurat) 태국 관광스포츠 장관 주관으로 태국 방콕 Nai Lert Park 에서 진행된 환영만찬에 참가하며 태국을 직접 경험했다.

한국에서는 더씨야 그리고 리얼걸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는 허영주와 드라마 아이돌마스터에서 싱어송라이터역할을 맡았던 허정주 싱어송라이터 자매그룹인 듀자매가 초청되어 행사장을 빛냈다.

듀자매는 올해 6월 첫번째 앨범 '여행의 시작'을 발매했다. 앨범 타이틀 ‘맑은 하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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