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꿈나무 ‘YT클래스’...열정과 열정의 만남 ‘패션 피플’...‘이으러 원정대’ 동영상 조회수 400만 돌파...청년들의 참신한 사회 혁신 아이디어 발굴...SK텔레콤이 묻고 청년이 답한다 등

SK텔레콤 ‘YT클래스’에 참가한 전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SKT 제공]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SK텔레콤이 대한민국 미래 ICT를 이끌어갈 꿈나무 키우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영재고와 과학고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청사진과 글로벌 ICT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YT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신설했다.

‘YT클래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글로벌 ICT 트렌드 실무 강의와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분야의 ICT 현황 등을 살펴본다.

SK텔레콤은 7월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남과학고를 찾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YT 클래스’를 가졌다.

SK텔레콤 이현아 AI기술 유닛장이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남과학고등학교에서 누구(NUGU)를 통해 본 딥 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는 모습.

SK텔레콤 이현아 AI기술 유닛장은 ‘누구(NUGU)를 통해 본 딥 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음성인식 알고리즘, 자연어 처리, 음성합성 인공지능 등 다양한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SK텔레콤의 AI 영상인식기술을 맡고 있는 김지성 매니저가 ‘컴퓨터 비전 분야’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동영상으로 전달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딥 러닝(Deep Learning),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등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텐서플로(Tensor Flow)’를 직접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강의도 열렸다.

‘YT클래스’를 주관한 전남과학고 이정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인공지능 트렌드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SK텔레콤 직원들이 실사례와 엮어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호응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전남과학고 2학년 김태훈 학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음성인식 외에 영상인식, 딥 러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를 배울 수 있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윤용철 콤 센터장은 “첨단 ICT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한민국 ICT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YT클래스’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ICT 주역인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YT클래스’ 개최를 원하는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를 지속해서 찾아갈 계획이다.

 

청년의 열정과 SK텔레콤의 열정이 만났다

SK텔레콤이 청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참신한 행사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청년들을 이해하고, 청년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한 신개념 기업탐방 행사 ‘패션피플(Passion people)’ 참가자들 모습.

SK텔레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신개념 기업탐방 행사 ‘패션피플 앤 투어(PASSION PEOPLE & TOUR)’에선 참가자들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에 총 4,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SK텔레콤이 청년들의 도전을 주제로 제작한 유투브 동영상 ‘이으러 원정대’ 역시, 입소문을 타고 유트브 동영상이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열정과 열정의 만남 ‘패션 피플’

내로라하는 ‘열정(Passion)’ 청년들이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T타워 수펙스 홀에 모였다.

SK텔레콤이 ‘열정’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패션피플 앤 투어(PASSION PEOPLE & TOUR)’를 개최했다.

기존 기업설명회는 채용담당자가 밝히는 인재상 소개와 참석자들과 1문1답 등이 이어졌다면, 이날의 행사는 180도 달랐다.

SK텔레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생 대표 ‘패션 피플(Passion People)’을 지원받아 4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스펙보다는 열정과 도전이 기준이 됐다.

SK텔레콤 ‘패션피플(Passion people)’ 참가자들 40여명이 ‘사내 열정 3인방’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날 행사는 SK텔레콤 직원 중 선발된 ‘열정 3인방’의 릴레이 스피치로 시작했다.

입사 2년차 최연소 리더인 이미연 씨는 ‘어떻게 2년차에 리더가 될 수 있었는지’, 세계 발명왕대회 수상자인 안혜연 님은 ‘본인을 발명의 길로 빠져들게 한 이유는 무엇인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등정한 허재석 씨는 ‘미지의 세계로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이야기했다.

채용팀에서는 수평적 문화를 위한 ‘님’ 호칭제 도입, 또 워라벨을 위해 모범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자율적 ‘2주 80시간’ 근무 제도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SK텔레콤 내 ‘열정’ 멘토들과 함께 취업·기업문화·실무 등의 주제로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며 SK텔레콤 관련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사 내 ICT 박물관인 ‘티움’과 운동편의 시설인 액티움 등 SK T타워 투어도 진행했다.

‘패피’에 참가한 대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SKT 사원을 넘어 인생 선배를 만날 수 있었으며, SKT의 젊고 ‘열정’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고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30여 장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올렸고, 4,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으러 원정대’ 동영상 조회수 400만 돌파

SK텔레콤이 청년의 도전을 주제로 제작한 유투브 동영상 ‘이으러 원정대’ 역시 조회수 400만을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이으러 원정대에 110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조세영(중앙대・26), 우아한(단국대・24), 김창석(단국대・26), 김현중(강원대・26) 정예원(성신여대・24) 등 5명이 북유럽의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길거리 버스킹과 ICT창업 회사 등을 방문했던 ‘좌충우돌’ 동영상이다.

‘이으러 원정대’는 5월 SK텔레콤이 불안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느끼는 젊은이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청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잇기 위한 작은 징검다리가 되겠다는 생각에서 준비됐다.

동영상은 원정대 참가자들이 에스토니아의 유명 여가수 시리 시사스크(Siiri Sisask)와 길거리 공연을 준비한 과정과 공연 모습을 담고 있다. 시리 시사스크는 2010년 <아리랑>을 부르고 자신의 음반에도 수록했던 가수다.

ICT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벤처창업 지원 기업인 ‘리프트 99’를 찾아,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홀로그램 형태의 인공지능 아이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원정대에 참가했던 김창석 씨는 “원정대 활동을 통해 뭐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심감을 갖게 됐다”며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이번 이벤트들은 미래를 고민하는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려는 진정성에서 시작됐다”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불어넣고,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묻고 청년이 답한다

SK텔레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자사의 공유 인프라(Infra)를 이용해 함께 행복해질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SK텔레콤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밝히는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주제는 ‘SK텔레콤 공유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행복해질 방법’이다.

2017년 진행된 시즌1에서는 한 뼘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테드(TED)식 강연 형식으로 공유하고,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결선 진출자(10명) 중 2명은 올 초 SK텔레콤 채용에 합격했다.

2018년 ‘SKT 행복 인사이트 시즌 2’는 SK텔레콤의 공유 인프라 활용에 대한 의지와 청년들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참신한 생각이 만나는 자리다.

‘SKT 행복 인사이트’는 46년간 이어진 ‘SK장학퀴즈’의 인재육성 철학을 계승해 소통 플랫폼 형태로 진화, 발전한다는 목표다.

공모전 지원자(대학 재·휴학생, 석사 1년차)는 500자 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본선 통과자 30여 명은 SK텔레콤에서 근무 체험형 인턴십을 6주간 갖게 되며, 우수제안자 10명은 SK텔레콤 SUPEX홀에서 최종 발표회를 갖게 된다. 우수 제안자들은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도 받았다.

SK텔레콤은 20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구하며 함께 소통하기 위해 ‘와이T연구소’를 설립했다.

대학생들의 소풍명소를 알아보는 ‘캠퍼스 소풍여지도’ 제작, 20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세상을 잇다’ 프로젝트, 20대의 관심사와 생생한 일상을 데이터로 알아보는 ‘알못북’(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너와 나의 이야기에 대한 책)’ 발행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들의 참신한 사회 혁신 아이디어 빛났다

SK텔레콤이 개최한 ‘행복 인사이트 시즌2’ 결선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우수 제안자 10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SK텔레콤이 내건 주제는 ‘5G와 IoT, 유통망 등 SK텔레콤이 갖고 있는 공유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

‘공유 인프라’는 함께 사용하는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한 회사가 보유하고 활용하던 자산을 타인과도 공유해 자산 효율성을 높이거나 새로운 매출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SK텔레콤의 공유 인프라는 유통 인프라, 테크 인프라, ICT 인프라 등이다.

1등상인 수펙스(SUPEX)상(장학금 500만 원)을 수상한 최나은(연세대・24)씨는 “무명 예술가들에게 SK텔레콤 대리점의 인테리어 기회를 준다면, 가칭 ‘T월드 고흐점’, ‘T월드 몬드리안’ 점이 나올 수 있다”며 “거리환경 개선은 물론, 협업 디자이너와 상생 발전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수펙스상 수상자 최나은씨가 결선 무대에 올라 발표 중인 모습.

최나은 씨는 또 “이번 ‘행복 인사이트 시즌2’를 통해 취업문제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을 위한 해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보게 됐다”며 “뜻깊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보다 많은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기상을 수상한 김혜진 씨(덕성여대・23)는 결식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모바일 페이를 제안했다. 김 씨는 전용 앱을 통해 충분한 영양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음식을 추천할 수 있고, 멤버쉽 포인트를 기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역시 패기상 수상자인 조호현 씨(단국대・25)는 IoT 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솔루션인 ‘T끌’을 제안했다. SK텔레콤 에어큐브를 대리점 외부에 설치하고, IoT망을 통한 데이터를 수집해 정확하고 신속한 우리동네의 미세먼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I와 IoT 기반의 어린이 놀이 커뮤니티를 제안한 경규진 씨(고려대・24)는 “초등생의 54.2%가 방과 후 활동으로 친구들과 놀기를 선택했으나, 실제로는 놀이터에서 친구를 찾을 수 없어 게임과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IoT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고 제안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상훈 씨(서강대・27)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의 원천 차단을 제안했다. 김씨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술이 보이스피싱 발신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인지한다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K텔레콤 행복 인사이트 시즌2’는 청년들이 대한민국이 한 뼘 더 행복해질 방법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 SUPEX홀에서 열린 결선에는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해 심사에 참여했다. 실시간 투표를 통해 최나은 씨를 비롯한 최종 발표자 10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발표자 10명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30명은 SK텔레콤에서 인턴 과정을 밟게 된다.

이번 ‘행복 인사이트 시즌 2’ 외에도 20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구하며 함께 소통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와이T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대학생들의 소풍명소를 알아보는 ‘캠퍼스 소풍여지도’ 제작, 20대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세상을 잇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청년들의 깊은 이해와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기업과 사회의 지향점을 찾는 다양한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년째 장애청소년 ICT 대회 개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이 스마트카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회준비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장애가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려요. ICT 기술이 장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장애청소년들의 멘토 자격으로 대회에 초대받아 격려사를 한 강원 명진학교 황연희 교사는 6년전 이 대회에 참가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ICT로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 전국의 장애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갖고 있던 ICT 기량을 펼쳐 보이며 자활 의지를 다지는 대회가 열렸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5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첨단 ICT 기술에 중점을 두고 ‘ICT 메이커톤 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시각・청각・지체・지적)로 스마트카 4종목(디자인・메이킹・레이싱・푸싱),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 장애물 경주’는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최신 ICT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회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상담 및 관련 학과 소개, VR/AR 체험 부스 설치, 게임존・커리커쳐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도를 높였다.

레이싱 종목에 참가한 전북푸른학교 양제상 군(18)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새로운 ICT기술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레이싱 연습을 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SK텔레콤 김정수 오픈콜라보 기획그룹장은 “장애청소년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ICT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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