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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넵튠으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
<사진 / 넵툰>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거둔 넵튠이 이번에는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에 투자한다.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주)넵튠으로부터 총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설립 이후 투자를 유치 거듭하며 3년 만에 누적 금액 15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블루홀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거둔 ㈜넵튠의 MCN(Multi-Chanel Network) 산업 투자여서 의미가 크다.

유튜브∙트위치 등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소비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 활약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견고한 성장세와 함께 e스포츠사업 및 콘텐츠 IP 사업 등으로의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확대, 자체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라며,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확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사업과 콘텐츠 IP사업 등에서 넵튠의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게임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사업에서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욱 넵튠 대표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가장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한 MCN 업계 강자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 시장으로의 확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기업"이라며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스트리머의 성장을 이끌어온 역량을 바탕으로 e스포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으로의 확장 잠재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는 비전 아래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MCN 기업이다.

도티, 잠뜰, 장삐쭈, 라온, 떵개, 엠브로, 풍월량, 테드 등 키즈, 게임, 먹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15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1천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월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e스포츠 프로 게임구단 창단,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콘텐츠 IP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글 코리아에서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을 담당하던 김범휴 부장을 콘텐츠 파트너십 책임 이사로, P&G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서현직 부장을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하여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넵튠은 2012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프로야구 시뮬레이션게임, 사천성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으며, 일본, 대만, 북미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장연우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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