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레드링스>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수출입 물류 혁신을 선도하는 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전시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8)’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레드링스는 국내 최초로 선박의 실시간 위치와 Delay 리스크 관리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출입 물류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레드링스는 ‘스마트 수출입 물류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수출입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보다 정밀한 수출입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화면

위성 AIS 데이터와 트레드링스만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선박의 위치는 물론 도착 및 선적 전부터 Delay 알림을 통해 지연 리스크 발생 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알림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단순 위치확인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트레드링스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수출입 물류 업체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통합 화물 관리시스템’, ‘LCL 해상 스케줄 조회 시스템’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등 수출입 물류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부스를 구성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국제물류산업전 참여를 통해 수출입 물류 업무 담당자를 만족시키는 트레드링스만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시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통해 국내 수출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산업전은 2011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국내 물류산업계에 새로운 정보교류와 업계 간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국내 최대의 B2B 전시회로 ‘운송 및 유통서비스, 물류 자동화시스템, 보관설비, 운송장비,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 IT’ 분야가 선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