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오늘(1일)부터 개최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R&D 페스티벌 행사에서, 강조한 기술은 친환경,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커넥티드카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자사의 남양연구소에서 2006년 이후 매년마다 ‘연구개발(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 뉴스비전e DB>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사들의 기술을 대거 전시해 상생과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1·2차 협력사 29개사가 샤시, 의장, 차체, 전자, 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한 10건의 세계 최초, 28건의 국내 최초 신기술 등 총 41건의 신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또 우수신기술, 내구품질 개선 등 기술개발에 기여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연구개발 역량을 함께 강화하자는 의지도 다졌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개발 페스트벌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올해 모터쇼에서 선보인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시스템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뉴스비전e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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