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과 얽힌 일상 생활의 에피소드를 단편 영화나 광고, 애니메이션 형태로 표현하는 ‘누구나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SK텔레콤>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인공지능은 더 이상 SF영화 속의 기술이 아니다. 집 안의 비서 역할을 하는 스피커가 등장하는가 하면, 운전 중에도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 가능하는 등 인공지능은 어느새 생활 속에 들어와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인공지능과 얽힌 일상 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단편 영상이나 광고,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모하는 ‘누구나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전용 홈페이지에서 영상 형식을 선택하고 제작하면 된다. 제작 영상의 분량 제한은 없으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본부장은 “누구는 단순히 음성인식 기기가 아닌 고객들의 친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품질 경쟁력과 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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