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구름컴퍼니(대표 조상익)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트란시아: 혼돈의대륙’ (이하 트란시아)에서 3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컨텐츠는 무투 대회이다. 매주 전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진행되는 무투 대회는 먼저 각 서버 별 신청자 중 전투력 상위 2명을 선발해 매주 월, 수, 금 19시 30분에 대결을 펼친다. 각 무투 대회 우승자들은 매주 일요일 19시 30분에 1:1아레나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최후의 1인에게는 현재 아무도 소유하지 못한 레드 드래곤의 탈 것 카드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에 참전하지 않는 유저도 참가자 응원 및 승자 예측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전투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새로운 기능인 정령이 추가되었고, 신규 펫과 맵, 정예 보스가 추가되었으며, 캐릭터 스킬과 용성 맵이 개편되는 등 유저들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업데이트 및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루돌프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 내 각 맵에 눈사람이 나타나며, 그중에 숨어 있는 루돌프를 잡는 이벤트이다. 성공할 시 다양한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소원카드가 지급된다.

또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다양한 공식 카페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몬스터 2종 도감 완성 / 5가지 정령 중 1가지 이상 활성화 / 일일 퀘스트 4가지 완료 각각의 항목에 대한 인증 이벤트와, 자유게시판에 업데이트 축하 글을 작성할 시 아이템을 지급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newsvision-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