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남동쪽 지역에서 9일 오전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남동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지진은 지난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이번 지진을 포함해 총 543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의 여진이 524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뉴스비전e=장연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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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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