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가 기업집단 설명서를 발간했다.카카오가 발행한 ‘2022년 상반기 기업집단 설명서’에 따르면, 4월 6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기업집단 규모는 139개에서 134개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는 이 가운데 계열사 112개(83.6%)를 ▲ 글로벌 IP(지식재산권)-문화 생태계 부문(76개) ▲ 일상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부문(23개) ▲ 미래 성장동력 부문(13개) 등 주요 3개 부문으로 분류했다.‘글로벌 IP-문화 생태계’ 부문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서울 아레나가 포함됐다.‘일상
2월 18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일링스와 ‘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FPGA)’ 가속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을 구축한다고 밝혔다.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FPGA)는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의 일종으로 자일링스가 5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서비스 공급자가 하드웨어 교체 없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을 고객 요구에 맞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 팀은 자일링스의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출범 1년 만에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산은 설립 이래 최대규모의 투자 사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신주 약 136만 주를 산업은행이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는 형태다. 산업은행은 이번 인수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지분 8.8%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됐다. 나머지 지분 91.2%는 카카오와 임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투자에 앞서 진행한 사전 기술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