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관리(주) 황병열(59) 대표이사가 '힘찬 변화·강한 울진'을 내세우며 15일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울진군수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황 대표는 "울진에서 군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울진에서도 경영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빛 좋은 개살구는 먹을 수가 없듯 말뿐인 공약은 내일이 없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안 파악과 올바른 대안의 제시입니다“며,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고,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소통하여 군민들과 함께 군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1개월 앞두고 차기 회장을 둘러싼 여러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같은 구도였으나 이번 선거는 마치 전국시대를 연상케 한다. 유력한 0순위 후보 없이 비슷한 지지율을 가진 후보들 간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될 조짐이다. 말하자면 각 지역에서 출전한 ‘일곱난쟁이끼리의 경쟁’이라는 이야기다. 10여명에 이르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지지율이 상위권인 후보군들을 들여다보면 우선 경기권은 이성희(3선) 전 성남 낙생농협조합장이 눈에 띈다. 이 전 조합장은 23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