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에서 감독상, 조연상, 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BAFTA가 발표한 50개 후보작에 따르면 '미나리'는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 오리지널 각본상, 캐스팅상에 이름을 올렸다.중국 출신인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와 '록스'가 7개 부문에, '더 파더', '맹크', '프라미싱 영 우먼'이 '미나리'와 같이 6개 부문에서 후보작으로 등록됐다.작품상 후보에는 '더 파더', '더 모리타니안', '노매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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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2021.03.1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