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를 받고 촬영한 영상임에도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이라 속여 구독자들을 기만한 유튜버들이 연일 사과문을 올리고 있다.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최근 유튜버 참피디는 유명 유튜버들을 지목해 “뒷광고를 한 유튜버들의 영상과 스크린샷을 2년간 모았다”며 “증거들 다 풀어도 되냐”고 폭로를 예고했다. 뒷광고는 광고 표기 없이 콘텐츠를 제작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료광고라고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일부 유튜버들은 유료광고나 무상 협찬품 표시를 영상이 아닌 ‘더보기’와 ‘댓글’에 감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거둔 넵튠이 이번에는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에 투자한다.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주)넵튠으로부터 총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설립 이후 투자를 유치 거듭하며 3년 만에 누적 금액 150억 원을 달성했다.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블루홀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