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은 29일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향을 받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약 11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등 경제대책을 담은 추경예산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NHK에 따르면 중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참의원으로 송부했다.참의원이 30일 추경예산안을 승인하고서 일본 국민은 소정 절차를 거친 다음 5월 중으로 일률적으로 10만엔을 받게 된다.이번 추경예산안은 규모가 117조엔에 달하며 추가 세출이 일반회계로 25조6914억엔이다.추경예산안은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부에 오는 9일까지 통신비 인하 방안을 마련해오라고 지시했다.국정위 경제2분과 최민희 위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창조과학부를 향해 "새로 온 통신 분야 전문가 김용수 미래부 2차관이 새 정부의 통신비 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통신비 인하 관련 공약 이행방안을 점검해서 이번주 금요일 오후까지 보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국정위는 지난6일 미래부가 통신비 인하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며 이후 관련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초강수를 뒀다.최민희 위원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