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기증을 통한 득남 소식을 알린 일본 국적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41)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심경을 밝혔다.사유리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며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앞서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 및 출산에 성공, '자발적 비혼모'가 된 소식을 알렸다.출산 후 사유리는 "어떤 사람
지난해 6월 1살 연상의 일본인과 결혼한 배우 유민은 결혼 2년 만에 득남소식을 전했다.유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갖고 열심히 키워 나갈 것"이라고 썼다. 2000년 일본에서 데뷔한 유민은 2001년 MBC TV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MBC TV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드라마 '올인'(2003) '압구정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46)이 약 10년 전에 이미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아빠로 살고 있는 사실을 고백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이재훈은 팬카페에 5일 오전 "오늘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고백하려 한다"며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글 시작에 앞서 "이제야 공개하게 된 저의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해 하실 모든 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가요계에 따르면 이재훈은 2009년 당시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리쌍의 길이 3년 만에 침묵을 깨고 방송에 출연했다. 길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에는 부인했던 결혼과 득남설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