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인천시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시 크론슈타트에 조성에 들어간지 8년만에 ‘인천광장’이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 공원 이름은 ‘인천 스크베르(도심의 작은 공원)’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바랴크함 기념공원'이라고 썼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국측에서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본부장 등 인천 대표단과 권동석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등이, 러시아측에서는 마르코프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해군장병 등 200여 명도 참석했다.러시아 해군이 해군 군악대를 앞세워 참석한 것은
[뉴스비전e 박재형 기자] 효성이 제 70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효성 임직원 20여 명은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이 찾은 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활동을 해 왔다. 효성의 충청지역(세종·옥산·대
효성이 군부대 내에 독서카페를 기증하고 군장병들을 뮤지컬 공연에 초청하는 등 군장병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나섰다.효성은 28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예하 백학대대 외 2개 대대에 총 3곳의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효성은 지난 2016년부터 육군본부와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해 2년간 4곳의 독서카페를 설치하는 등 그동안 총 7곳의 독서카페를 지원했다.효성이 지원한 독서카페는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최대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실내에 냉난방기기도 구비해 장병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육군의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Warriors)’에게 롯데월드타워 주요시설 투어 및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부사장)과 육군 정진경 인사참모부장 등이 참석했다.‘300워리어’는 스파르타가 300명의 전사로 30만의 페르시아 군에 저항했던 테르모필레 전투와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300명의 군사로 2만여 왜군을 맞아 결사항전 했던 전례에서 유래됐다.전장에서 선봉대, 결사대, 호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동국제강은 20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세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사단장 한영훈 소장을 비롯한 부대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 날 동국제강 참석자 중에는 군 복무 시절 한영훈 소장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직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 소장이 중대장으로 복무 중일 당시 부대원으로 함께했는데, 1사1병영으로 남다른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 부회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24일 강원도 화천 소재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 사단장 안준석)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2014년부터 해마다 혹한기 및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온 농협금융은 올해도 강원도 중동부 전선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5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얼마전 혹한기 훈련을 성공리에 완수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15사단 장병의 날”과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8월 23일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 과자류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군사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 12개국을 순방,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알리기로 한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과자를 대표하는 롯데제과의 과자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12개국 순방에는 해군사관생도 134명을 포함한 620여명의 해군장병 등이 함께하며, 방문 국가는 일본, 러시아, 미국(괌, 하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