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국내 영화 '사냥의 시간'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기존 해외 세일즈사와의 대행계약을 해지한 채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공개를 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동시 공개할 예정이었던 '사냥의 시간'은 해외에서는 공개가 금지되고, 국내에서만 10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할 전망이다.'사냥의 시간'은 영화 '파수꾼'(2011)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이제훈·
으로 호평을 받은 윤성현 감독이 10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 영화 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