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교착상태에 빠졌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국회인준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해 "5대 비리에 관한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한다는 것은 결코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거나 또는 후퇴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밟아야 할 준비 과정"이라며 "지금의 논란은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는 점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과 국민들께 양해를 당부
[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 "새로운 나라 꼭 만들겠다"문재인 정권이 문(門)을 열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첫 보궐 선거로 치뤄진 이번 대선은 20대 젊은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최종투표율 77.2%을 기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 주요 5대 정당후보들이 단일화 없이 완주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대통령 취임은 10일부터 바로 진행되며,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획자문위원회가 가동될 예정이다. 기획자문위원회는 대통령 당선인을 돕는 기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