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방송인 박은영·김형우 부부가 첫 임신 소식을 전한다.이들 부부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114회에서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부터 아이 태명, 과거 유산 아픔, 현재 아이 상태까지 처음으로 밝힌다.제작진은 "지난주 첫 등장에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은우 부부가 첫아이를 갖게 된 '아내의 맛'을 공개한다"며 "오는 8일 방송될 은우 부부의 임신 5개월 차 최초 고백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7일 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아침 식사도중 표정이 어두운 박은영이 입맛과 기운이 없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