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박영수 특별팀에 소환돼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도착해 조사를 마치고 3시간만에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이날 특검에 출석하지 않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특검은 내일 다시 소환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날 서울 구치소에 수감중인 조윤선 장관은 수갑이 채워진채 호송차에서 내렸지만, 수의를 입지 않고 검정색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그러나 코트 왼쪽 부분에는 장관뱃지 대신 수용자번호가 적힌 뱃지가 달려 있었습니다. 심경이나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