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후 부(富)의 양극화 심화가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순자산이 3000만 달러(한화 약 343억 6800만 원) 이상인 순자산가는 코로나 이전 대비 1.7% 더 늘어 코로나19가 양극화를 심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돈 있는 자에게 세금을 거둬 국가 채무를 갚게 한다"는 '부자 중과세 정책'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더 커졌다. 프랑스에서도 이젠 이러한 의식이 '민심(民心)'이 됐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르메르 프랑스 경제·재무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