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훈 ㈜호텔롯데 월드사업부 대표이사의 의문스러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롯데쇼핑이 법정한도 지분(50%)를 보유하고 있는 롯데리츠 종목을 최 대표가 장내 매수한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최 대표의 이 같은 행보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계열사 임원인 최 대표가 3500주를 장내 매수하면서 직전 보고서 기준 8598만 4442주에서 8598만 7942주로 늘었다. 매수 지분율이 0.002% 추가되면서 법정한도인 50%를 초과한 것이다. 구체적인 매입 시기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공시에는 6월 30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