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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살아있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Yo-Hi)’가 웨이퍼를 만났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그릭요거트 크림을 넣은 웨이퍼,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2종을 선보였다.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는 한 봉지에 길쭉하고 두툼한 웨이퍼 두 개가 들어있는 유산균 과자로, 한 봉지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있다. 또 미니 웨이퍼로 선보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미니’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한 봉지에 약 4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과자다.

이들 웨이퍼 속 그릭요거트 크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서머필러스, 플란타룸 2종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살아있는 유산균은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 아이들과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는 기존 웨이퍼들보다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크림을 충분히 넣고, 네 겹으로 쌓아 두툼하게 만들었다.

한편,  롯데제과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이용한 샌드과자 ‘요하이’를 시작으로 장난감과 함께 들어있는 유산균 초코볼 ‘요하이 토이플레이’, 유산균을 함유한 초콜릿 ‘유산균 쇼콜라’와 ‘유산균 쇼콜라 아몬드’를 출시하는 등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유산균 과자 개발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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