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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웹젠은 지난 25일 오후5시,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공식 티저사이트를 열고 게임시나리오 및 캐릭터 소개 등의 정보들을 게시하는 한편, 주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게임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2016년 9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뮤 이그니션’은 거래 시스템 등 ‘뮤 이그니션’만의 특화된 콘텐츠 외에 원작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과 ‘블러드 캐슬’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등장했다.
 
웹젠 ‘뮤 이그니션’의 원작인 ‘대천사지검’은 지난 2014년 6월 9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0개의 게임서비스 플랫폼에서 1,400개 이상의 서버가 운영되면서 중국 내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바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온라인’을 비롯한 자사의 게임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제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웹젠은 ‘S.U.N.(썬)’ IP제휴 게임을 비롯해 ‘뮤(MU)’를 활용한 IP제휴사업들의 일정 조율을 마치는 대로 한/중 양국에서 게임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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