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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에 ‘유럽리그 레전드(EUROPE LEAGUE LEGEND)’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럽리그에서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유럽리그 레전드’에는 갈색폭격기 ‘차범근(대한민국)’, 반지의제왕 ‘라울(스페인)’, 중원의 사령관 ‘발락(독일)’, 악마의 왼발 ‘히바우두(브라질)’ 등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선수들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스피드와 공중볼이 강점인 ‘차범근’은 우측 윙뿐 아니라 중앙 돌파 등 다방면에서 공격이 능하며 ‘강철몸’, ‘중거리슛 선호’, ‘강력한 헤딩’ 능력을 갖췄다.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라울’은 탁월한 위치선정,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리더쉽’과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력한 신체와 지능을 가진 ‘발락’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답게 중원 어느 포지션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플레이 메이커’, ‘강력한 헤딩’, ‘패스 마스터’, ‘승부욕’ 특성을 갖췄고, 왼발잡이 ‘히바우두’는 큰 키에 빠른 스피드, 뛰어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예리한 감아차기’, ‘다혈질’, ‘화려한 개인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올리버 칸(독일)’, ‘폴 스콜스(영국)’, ‘야프 스탐(네덜란드)’, ‘울리 슈틸리케(독일)’, ‘카푸(브라질)’,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아르헨티나)’, ‘마르코 마테라치(이탈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유럽리그 레전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유럽리그 레전드’ 선수를 활용해 구성한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의 스쿼드 중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 곳에 투표한 모든 유저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또 ‘유럽리그 레전드’ 선수를 이용해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등록하면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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