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전기요금 누진체계 재정비 논의를 위해 당정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면적 개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김광림 정책위원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기요금 체계와 누진 체계에 대해서 재정비해야 한다면서 TF를 구성해 백지상태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TF에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중심으로 정부, 한전,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정책위의장은 2017회계연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지역별 협의회를 충북도청에서 이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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