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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만드는 '꿈의 학교' 148곳을 선정해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꿈의 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주체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학교(정규교과과정) 밖 학교'를 말한다.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여름방학 꿈의 학교는 뮤지컬, 영화, 농사, 창업, 과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며 교사 200여 명이 학생들의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학교 현황을 확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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