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교육부는 17일 현재 일부 학교에서 시범 사용중인 디지털교과서를 2018년 3월부터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안'을 지난달 10일 행정예고하고, 현재 각계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디지털교과서 도입 시기를 2018년으로 정하고,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서를 개발, 적용할 방침이다.

디지털교과서는  2018년 초 3∼4학년과 중1부터 사용하게 된다.

초등 3∼6학년은 사회, 과학, 수학, 영어, 중 1∼3은 사회, 과학, 영어, 고등학교는 영어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한다.

교육부는 종이교과서와 함께 병행 사용토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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