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와 구현의 거점인 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K-Culture Valley의 주요 시설과 구현기술을 소개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이 전시 중인 홍보관을 방문했다. 

 

박대통령은 기공식 축사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통령은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사례로 들면서 직접 수출액은 100억 원이었지만, 드라마에 등장한 자동차, 조리도구 등의 수출 증가로 1조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와 4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왔다"며 "관련 상품의 수출 확대와 한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브랜드까지 높이는 최고의 효자 상품이 바로 문화콘텐츠"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5/20(금) 박근혜 대통령 K-Culture Valley 기공식 참석 주요 스케치

 

 

- 장소 : 경기 고양시 K-Culture Valley 사업부지
- 참석자(300여 명)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손경식 CJ그룹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청년위원장, 최성 고양시장, 김춘학 CJ 창조경제추진단장, 박용호 청년위원장, 여명숙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 등
-청와대 참석자 : 경호실장, 정책조정‧홍보‧경제‧미래전략‧교육문화수석, 국정과제비서관, 대변인 등

 

### 스케치 
- 박 대통령 목례로 인사하며 입장(연두색 상의, 녹색 정장 바지 정장 차림)
- 박 대통령 옆자리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손경식 CJ그룹회장 착석)
- 손경식 회장 환영사
- 김춘학 CJ창조경제추진단장 K-컬쳐밸리 사업 PPT보고 
- K-Culture Valley 사업 기본협약 및 조성 및 운영 MOU 체결 
- 기념촬영 후 기공 축하행사

 

### 10:30 홍보관 참관
1. 홍보관 입구 
- 임경묵 CJ 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 먼저, 홍보관 ( 안 들림 )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홍보관은 약 400평 규모로 ( 안 들림 ) 문화창조융합벨트 ( 안 들림 ) 디자인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격자무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했고요. 야간에는 조명( 안 들림 )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게 ( 안 들림 )

 

▲박근혜 대통령 : 네.

 

 

2. 인트로존
- 전면, 좌우면에 걸쳐 영상 비침
- 서정 CJ CGV 대표이사 설명 : 지금 보시는 게 스크린X ( 안 들림 ) 영화관은 전면만 스크린인데, 여기서 좌우 벽면을 마치 스크린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영화 관람객들에게, 굉장히 높은 수위는 아니지만 본인이 영화 속에 빠져 있는듯한 높은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상영기술입니다. 현재까지 한국, 중국, 미국 등 90여 개 정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까지 7편의 영화 개봉해. 앞으로 헐리우드영화를 개봉함으로써 스크린X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데 있어서 문화수출의 역군이 되는…, 

 

<사진 / 뉴스비전e>

 

 

▲박근혜 대통령 : 반응이 어떤가요?
- 서정 대표이사 : 중국에서 폭발적입니다. 금년에 상영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요. K-Culture Balley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한류문화 콘텐츠에 적용하면서 관람객들에게 ( 안 들림 ) 2009년에 3D 영화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저희들이 스크린X 기술을 전세계적으로 수출하고 미래부 등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계십니다. 문화수출의 역군이 되는 게 저희들의 꿈입니다. 간단한 기술 같지만 굉장히 복잡한 겁니다.(웃음)

 

▲박근혜 대통령 : 보기엔 간단한데…, (웃음)

 

- 서정 대표이사 : (안 들림) 촬영 편집 여러가지 복합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좋은데 약간 어지러워요. 그렇지 않으셨어요? (웃음)

 

- 서정 대표이사 : (안 들림) 크게 키워나가겠습니다.

 

3. KCV Wall

 

##. 히스토리존.

 

- 영화 <명량>을 근거로 한 배, 마네킹 등이 서 있음. 

 

- 김춘학 CJ 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  (안 들림) 탑승하게 되면 실제 전투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움직이게 돼 있고, 실제 전투장면을 보여주면서 실사와 가상이 같이 결합돼 있는. (안 들림) 훨씬 더 
실감 있게 자기가 역사의 인물이 돼 있다고 느낄 수 있어…. 
  
역사 이야기와…( 안 들림 )

 

▲박근혜 대통령 : 스토리가…( 안 들림 ) 명량전투에 참여한 것 같이…,  

 

## 레트로존
- 드라마 <응답하리 1998>의 최택 9단 방 세트를 구현
- 김춘학 CJ 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 ( 안 들림 ) 인기를 끌었던 최택 9단의 방을 재현해 놨고요. 그래서 홍보관에 온 관람객들이 여기에서 촬영도 하시고 과거도 추억하실 수 있게 저희가 준비해 놨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 그땐 정말 TV도 저랬어요. (웃음)

 

- 손경식 회장 : 이게 그 세트장에 있었던 그대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 그것과 그대로, 아….

 

- 김춘학 부단장 : 실제 이런 콘텐츠에 사용됐던 소품을 직접 느끼면서 한류를 좀 더 실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  그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5.가상현실 탑승형 시뮬레이터(VR시연)

 

- 최병환 CJ 4DPLEX 대표 : CGV가 자체 개발해서 27개국 240여 상영관, 4DX VR 등 국내 동영상 제조업체와 협력해서 만드는 ( 안 들림 ) 체험 이런 것을 VR로…, 

 

▲박근혜 대통령 : 이거, 타고가는 기분을, 

 

- 최병환 대표 : 느낄 때 더 실감있게 ( 안 들림 ) 저희가 모션 기술과 VR 동영상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K-Culture Balley ( 안들림 ) 할 때는 한류 콘텐츠와 ( 안 들림 ) 관람객들이 더 재미있게 ( 안 들림 ) 아울러 잘 아시다시피 전 세계적으로 VR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K-Culture Balley에서는 ( 안 들림 ) 국내 기술 업체들과 공동으로 글로벌 VR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같이 개척해서 나가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세계로 죽 뻗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 최병환 대표 :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체험 시연을 한 남성에게) 체험, 어떠세요. 진짜 거기 들어온 것 같이, 똑같이…,

 

- 시연자(남) : 네, VR. 실제 모션이랑 ( 안 들림 ) 

 

▲ 박근혜 대통령 : 진짜 차 타고 가는 것과 ( 안 들림 ) 무섭지 않으셨어요? (웃음) (체험 시연을 한 다른 여성에게) 어떤 체험이 되셨어요. 아까 이게 파도가 막 치고 그러던데. 

 

- 시연자(여) : 네. 바닷속에 있는 ( 안 들림 ) 느꼈고, 진짜 비현실적인 ( 안 들림 )

 

 

▲박근혜 대통령 : 현실을 완전히 잊어버리는 상황이 되는 거죠. 

 

- 시연자(여) : 실제로 모션( 안 들림 )까지 결합되니까요.( 안 들림 )

 

▲박근혜 대통령 : 이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잖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 공부도 하기 싫어하는 학생이 거기에 관해 재미나게 만들어서 하면 절대 안 잊어버릴 것 같아요. 활용도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 

 

- 최병환 대표 : 한류 콘텐츠가 재미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때로는 역사와 이런 것 관련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좀 지루하지 않고 더 재미있게 많이 콘텐츠하고 결합돼서 VR이랑, ( 안 들림 ) 멋지게 만들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우리나라 전체에 문화원들이 있거든요. 지역마다 ( 안 들림 ) 그 지역에만 있는 설화, 옛날 얘기, 그게 있어요. 그것을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각 지역마다 ( 안 들림 ) 너무 콘텐츠가 무한한 거죠.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지역마다 그런 것을 개발할 수…( 안 들림 )

 

- 최병환 대표 : ( 안 들림 )에서 콘텐츠가 많이 나오고 ( 안 들림 ) 

 

▲박근혜 대통령 : ( 안 들림 ) 하여튼 뭐 콘텐츠 걱정은 하지 마시고(웃음) 계속 이렇게 ( 안 들림 ) 고맙습니다. 

 

6. 박스존  

 

##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 엄동열 상상마루 대표로부터 뮤지컬 '캣 조르바'와 아이아라의 증강현실 색칠놀이 게임 '크레용팡'을 결합한 MD상품 설명 들음.

 

- 엄동열 대표 : 올해 10월 중국 하이난시에 (안 들림) 라이센스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족뮤지컬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안 들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꼭 성공 거두시길 바랍니다.  

 

## '본다빈치' 
- 김수경 대표로부터 설명 들음. 본다빈치는 명화를 디지털라이징해 전시회를 열고 이를 조명램프 등의 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

 

- 김수경 대표 :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문화창조융합센터 참가 기업이고요, 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젝트에 당선이 돼서 이렇게, (안 들림) 저희는 ‘컨버전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됐는데요, 컨버전스, 즉 융합 아트로서 예술의 그대로의 이미지와 IT 기술이 결합해서 (안 들림) 기술이 결합해서 (안 들림) 영상 컨텐츠입니다. 
  최근에는 작가의 이야기에 따라서 전시도 (안 들림) 1일 관람객 (안 들림) 명 이상, 25만 명에 이르는 그러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 독일의 문호였지만 화가로서의 삶을 다루었던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 그리고 인상주의의 아버지 클로드 오스카 모네 이야기, ICT 융합기술과 결합된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의 사례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실제 뿐만 아니라 저희가 3D와 (안 들림) 기구 체험을 통해서 관람객들과 상호 작용을 해서 아이들도, 또 남녀노소도 굉장히 좋아하셨었고요. 중국 광저우에 수출이 되었고요. 현재도 전시를 하고 있는 성도, 북경에서도 많은 중국인들의 (안 들림) 받고 있습니다. (안 들림) 25개의 성에 수출이 (안 들림) 돼 있습니다. 이제는 ‘조선여인의 기록’이라는 테마를 가진 한국 전통의 소재로 (안 들림) 한국 문화유산의 디지털라이징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 움직이니까 신기합니다. 

 

- 김 대표 : 네. 앞으로 한국,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 예술을 좀 더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그러한 발판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네,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 김수경 대표 :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 중소기업들을 위해서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감사의 선물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대통령님과 너무 어울리실 것 같아서 저희가 (안 들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상품으로 (안 들림) 조명인데요.

 

▲박근혜 대통령 : 아, 조명.

 

- 김수경 대표 : 저희가 새로 상품들을 개발하면 이러한 부가가치 상품도 같이 개발을 해요. 그래서 어울리실 것 같아서.

 

▲박근혜 대통령 : 굉장히 유명한. 

 

- 김수경 대표 : 클로드 오스카 모네가 사랑하였던 (안 들림)

 

▲박근혜 대통령 : 막 움직이는 것 같아요. 

 

- 김수경 대표 : 네, 맞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고맙습니다. 

 

- 김 대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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