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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28일 국토교통부는 오늘 경제장관회의에서 서민 주거비를 낮추기 위해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공급목표를 1만가구 늘리고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터를 2만가구 더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 공급물량은 올해 4만천가구로 1만가구 확대된다.

신혼부부에게는 10년간 임대료 상승 부담이 없이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신혼부부 전세입자에게는 최저 1%대의 기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득대비 주거비 부담이 30% 이상인 주거취약계층에게는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우선 입주 권한을 줄 방침이다.

또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대출 금리를 소득·보증금별 2.5∼3.1%에서 2.3∼2.9%로 0.2%포인트씩 내리고 수도권의 대출 한도는 최대 1억2천만원까지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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