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들의 임기말(20일 만료) 교체가 이번주 21일 코앞에 다가와 있어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이었다.
중요한건 경제성장률 목표치 하향폭이다. 이와함께 한국은행이 환율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할 것이냐도 관심이다.
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2.7%~2.8%로 경제성장률을 하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보다 경제목표치가 더 내려간다면 금리인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장은 19일 금리동결 결정이후 이어질 이주열 한은총재의 발언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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