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4ㆍ13 총선의 사전투표가 8, 9일 이틀간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별도의 신고 없이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일이 총 3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데다 평일이 아닌 휴일에도 투표할 수 있고, 출장 또는 여행 중이면 집 근처가 아닌 전국 어디든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수 있어 유권자로선 한층 편리해진 측면이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8~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1개 사전투표소에서 전용 단말기로 발급받은투표용지를 이용해 곧바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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