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10일 충무아트홀은  일본 공연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일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은 내년 1월 8∼30일 도쿄 닛세이 극장에서 초연된다.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의 일본 수출인 데다 1,000석 이상의 대극장 공연으로서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사진 / 뉴스비전e>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 뮤지컬 '모차르트!'로 제10회 요미우리 연극 대상' 주연상 등을 받은 나카가와 아키노리와 극단 사계 출신 가키자와 하야토가,'괴물' 역에는 뮤지컬 '타이타닉' 등에 출연한 가토 카즈키와 뮤지컬 '셜록 홈즈 2' 등 한국 라이선스 작품에 출연한 고니시 료세이가 캐스팅 됐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