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북한이 정부 내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등 일부 피해사례가 발생했으며 철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북한의 사이버공격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 내 상당히 중요한 인사들의 스마트폰이 해킹됐으며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철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있었지만 당국이 이 사실을 파악하고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8일 오전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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