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국민안전처는 새해를 맞아 전국의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약 3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31일부터 내년 1월1일 사이에 전국 287곳에서 타종과 해넘이, 해맞이등 새해 맞이 행사가 열린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할 예상 인원은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 축전에 40만명, 부산 해운대 해맞이행사는 33만명, 강원 정동진 해맞이행사는 30만명 등 전국적으로 300만명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처는 모든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소방과 가스, 교통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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