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협회 등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대회 열어
이상기 회장 “양국 경제 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

사진=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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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  중국 재한교민협회총회(총회장 왕하이쥔(王海军), 명예 총회장 왕슈더(王琇德) 등 20개 단체가 주최한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대회가 23일 서울 잠실 동방명주에서 열렸다.

사진=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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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석자들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인류 화합과 평화를 위한 대축제이자 대화합의 장”이라며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함께 미래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 파이팅!’을 외쳤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 4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미래를 향해(一起向未来)’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국신문사, 신화사, 중국 CCTV 등과 공동 인터뷰하는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가운데)/사진=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중국신문사, 신화사, 중국 CCTV 등과 공동 인터뷰하는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가운데)/사진=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은 중국신문사, 신화사. 중국 CCTV와 공동 인터뷰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인류 화합과 평화를 위한 대축제이자 대화합의 장”이라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은 물론 한중 경제 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와 동북아신문(대표 이동렬)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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