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쳐
사진=트위터 캡쳐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일련의 직원 인권 문제를 겪으며 이전 "#AppleToo" 캠페인에 이어, 애플 노조는 최근 쇼셜미디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파업'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투게더(Apple Together)라는 조직이 트위터와 다른 플랫폼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임직원 대부분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지만 애플스토어과 애플케어(Apple care) 직원의 경우 여전히 초과 근무 및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애플투게더는 직장, 유급병가, 코로나19 예방 및 적절한 정신 건강 관리를 포함한 더 나은 근무환경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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