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2분기 수출 실적 및 수출 동향을 19일에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총수출액은 연속 감소하고 있었다.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년 째 증가했다. 수출 연속감소의 원인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 등 대외 여건 등의 악화였다.                                                          

품목별 주요 수출동향은 상위 10대 품목은 플라스틱 제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 등으로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 수출 품목 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하반기 중소기업 여건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밀착관리는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소재부품 장비 분야 공동 R&D 투자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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