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 강행할 듯···정국경색 쉽게 안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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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 강행할 듯···정국경색 쉽게 안 풀려
  • 이장혁 기자
  • 승인 2019.07.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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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스비전e]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할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 15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재요청했으나 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다. 기한 내 보고서가 오지 않으면 대통령은 국회 동의 없이 임명 가능하다.

문 정부 출범 이후 현재 15명의 장관급 인사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다. 이번 윤 후보자를 포함하면 총 16명으로 늘어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 회의서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회를 무시하고 협박하는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했다.

문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에 임명되면 현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25일부터 총장 업무가 시작된다.

문제는 정국경색이다. 국회서 추경예산 논의가 시작되고 있지만 검찰총창 임명 강행으로 예산안 통과가 쉽게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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