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부친의 유언을 평생의 신조로 삼고 우리의 강산을 침략하는 외적을 물리친 명장 최영 장군은 평생을 정직하게 산 위대한 인물이다.

고려 충신으로 요동정벌을 주장했지만, 이성계에 의해 실패하고 처형당하고 말았다. 마지막 순간 그가 유언했다.

“내가 평생에 남의 것을 조금이라도 탐하였다면 무덤위에 풀이 날것이요, 그렇지 않다면 풀이 안 날 것이다.”

놀랍게도 그의 말대로 무덤에는 풀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 저자 김을호

독서활동가(WWH131 키워드(패턴) 글쓰기 개발자) 서평교육, 청소년·학부모·병영 독서코칭 전문가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다니며 만 명의 친구를 사귀어보라)’를 실천하는 독서활동가.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책 읽는 우수 가족 10만 세대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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