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스웨덴 웁살라대 경제학 교수인 미카엘 엘린더와 오스카 에릭손은 1852년부터 2011년까지 세계 30개국에서 일어난 해상사고를 분석한 결과, 생존률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선장과 승무원으로 드러났고 ‘여성과 어린이 먼저’라는 기사도 대신 모든 사람이 자신만 생각하는 패턴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타이타닉 사고시 여성 생존자가 많은 것은 선장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 때문으로 분석했다.

당시 타이타닉호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는 어린이, 여자, 남자 순으로 탈출토록 했고, 배와 운명을 함께하는 책임감을 보였다.

◆ 저자 김을호

독서활동가(WWH131 키워드(패턴) 글쓰기 개발자) 서평교육, 청소년·학부모·병영 독서코칭 전문가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다니며 만 명의 친구를 사귀어보라)’를 실천하는 독서활동가.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책 읽는 우수 가족 10만 세대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공법》 《아빠행복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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