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가 준비한 북해도(北海道) 삿뽀로 시내 3색 골프 & 기타 히로시마 골프, 동북(東北) 앗피(APPI) 리조트 골프, 혼슈(本州) 고마츠(小松) 료칸

[뉴스비전e 이민희 기자]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여름이지만 매년 가을이면 일본 골프 매니아들이 찾는 일본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온라인투어는 올 가을 일본의 단풍 명소와 온천, 골프를 결합한 골프투어를 기획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골프여행이라면 라운드에 목말라 보다 많은 라운드수를 플레이 하는 것이 인기의 척도였다면 최근 트렌드는 18홀 라운드 후 여유롭게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온천(溫泉)이나 식도락(食道樂)을 즐기는 추세다.

단순한 골프텔 및 시내골프 등 정형화된 골프 패키지여행 상품에서 벗어나 북해도,오키나와 등 골프 18홀 라운딩 후 관광을 할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해도부터 혼슈의 아래 야마구치현까지 온라인투어 골프여행에 대해 알아본다.

 

북해도(北海道) 삿뽀로 시내 3색 골프 & 기타 히로시마 골프

삿뽀로 시내 최대 번화가인 스스키노 인근호텔 숙박과 시내 인근 골프장 3곳을 라운드하는 상품과 일본 최대 골프그룹인 PGM그룹에서 운영하는 총 54홀 규모의 기타히로시마 골프상품이 있다.

미츠이 아울렛과 골프샾 등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골프 후에 다양한 쇼핑, 온천 등이 가능하다.

 

동북(東北) 앗피(APPI) 리조트 골프 

일본의 가을단풍은 동북 지역을 빼고 말할 수 없다.

앗피(APPI) 리조트는 2017년 9월 JLPGA 메이저 대회인 코니카 미놀타(KONIKA MINOLTA) 컵 대회가 열린 곳으로 한국의 이지희 선수가 우승한 코스다.

여름 북해도를 벗어나고 싶은 한국골퍼들의 방문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객실과 골프장 시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모모리 공항 도착 후 깊은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이라세계류 관광이 포함되어 있다.

 

혼슈(本州) 고마츠(小松) 료칸 골프, 남기(南紀)시라하마, 우베(宇部)3색

동해를 마주보고 한국과 인접한 이시카와현의 고마츠 료칸골프는 카가온천향 중 야마나가 온천의 료칸식 호텔에서 숙박하며, 인근(약 20분 내외)의 명문 골프장을 이용하게 된다.

라운딩 후 야마나카 온천 계곡의 단퐁과 온천마을 산책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남기(南紀) 시라하마 리조트는 이전 아사히 리조트의 새로운 이름이다. 시라하마 지역의 NO.1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한 네이밍으로 와카야마현의 대표명문 골프 클럽으로 자리잡고 있다.

라운딩 후에는 인근 도레도레 어시장 및 마트 등을 쇼핑하고 시라하마 비치 산책도 가능하다.

우베 3색 골프는 2017년 3월에 오픈한 루트인호텔(온천욕 가능)과 스시집, 이자카야, 야키니쿠, 쇼핑몰(돈키호테, 유메타운), 빠칭코, 골프샾 등을 도보 이용할 수 있어 저녁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일본 골프여행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국적기를 이용하며, 단체 8인이상 이나 8월 31일 이전 예약 시 할인혜택도 있다. 골프항공커버와 예약자 전원에게 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 준비한 에코백, 손저울 등을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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