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민희 기자] 인도네시아관광청은 7월 29일 롬복 섬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6.4강도의 지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밝혔다. 이어 정부 기관이 제공하는 공식 뉴스를 통해 여행자들이 신변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재난대책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광청 관계자는 롬복 공항은 정상 운영 중에 있고,  이번 지진 사태로 출입이 금지된 북부 지역 린자니 산을 제외한 롬복의 다른 지역은 일반적인 관광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롬복 지역의 페스티벌 및 이벤트 정보는 인도네시아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