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만 개꼴...밀키트 제품군만 누적매출 65억 원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출시 1주년을 맞은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이 총 345만 개가 팔려 누적 매출 1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1만 개 가량 팔린 셈으로 제품군 가운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밀키트가 누적 매출 65억 원을 달성했다. 밀키트는 유명 셰프와 콜라보로 출시된 간편식으로 요리에 필요한 양의 식재료와 소스,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식이지만 요리해서 먹는 느낌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4월 주문 한 번으로 한 달치 간편식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고객수만 5만을 돌파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출시 1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밀키트 제품 9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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