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가 2018년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MLB 9이닝스18'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전세계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적인 야구 게임 IP(지식재산권)로,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리얼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저 리그 개막에 맞춰 MLB 3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으며, 투구 및 타격 폼 등 현역 프로선수의 모션 캡쳐를 통한 그래픽 및 엔진의 업그레이드로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움직임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30개의 메이저리그 구장의 특징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이번 시즌 경기 스케줄에 따라 각 선수의 실제 기록이 게임에 반영돼 실감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이 밖에도 리그 경기 외에도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유저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타격을 즐길 수 있으며, 주간 랭킹 및 레벨 구조 도입으로 경쟁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클럽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 간의 의사소통의 기회도 강화됐다.

‘MLB 9이닝스’는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등 주요 야구 인기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71개국, 애플 앱스토어 41개국 스포츠게임 매출순위 TOP10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며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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