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환 넥슨지티 대표 <사진 / 넥슨지티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지티는 2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지환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지환 신임대표는 2005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했으며 이후 2008년 넥슨코리아의 재무 기획실장, 2011년 넥슨 일본법인의 관리회계실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넥슨의 자회사이던 엔도어즈의 대표로 선임됐다. 

앞서 넥슨은 2010년 엔도어즈를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최근 넥슨레드가 이 지분을 인수하고 흡수 합병했다. 

넥슨지티는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사로, 모바일 게임 ‘액스(AxE)’와 ‘스페셜솔져’를 개발한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일렉트로닉아츠,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신작 타이탄폴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